macOS에서는 간단하게 화면을 캡쳐 할 수 있는데요.
Windows 10의 Windows + Shift + s 처럼 OS 자체에서 캡쳐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macOS 키보드
그 먼저 우선 Windows에는 없는 맥(맥북)에만 있는 key들을 먼저 잠깐 보고 가시죠.
먼저 Windows의 Ctrl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commad키 입니다.
기존에는 로고가 있었다고 하는데 스티브 잡스의 지시로 새로운 기호로 대체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option키 입니다.
Windows의 Alt와 비슷한 역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option이라는 제목처럼 alternate, detour 즉 다른 선택지를 뜻하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맥(맥북)에도 control(^) 버튼이 있지만 Windows의 Ctrl과는 그 쓰임이 다른 것 같습니다.
화면 캡쳐(화면 전체)
화면 전체를 캡쳐하는 단축키는 아래와 같습니다.
키를 누르면 카메라 소리와 함께 iPhone에서 캡쳐한 것처럼 우측 하단에 작은 이미지가 보이고 클릭하면 바로 편집이나 삭제, 저장 할 수 있습니다.
캡쳐 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Desktop(바탕화면)에 저장되게 됩니다.
숫자키만 제일 마지막에 누르면 나머지는 누르는 순서에 상관 없습니다.
화면 캡쳐(화면 일부)
화면에서 원하는 부분만 지정하여 캡쳐도 할 수 있습니다.
키를 누르면 커서가 + 모양으로 바뀌며 좌표정보도 함께 보여줍니다.
이 상태에서 click & drag해서 캡쳐하고 싶은 영역을 지정하고 마우스를 떼는 순간 카메라 찰칵 소리와 함께 캡쳐가 완료됩니다.
키를 누른 후 취소하고 싶으시면 esc키를 누르시면 됩니다.
역시 숫자키만 제일 마지막에 누르면 나머지는 누르는 순서에 상관 없습니다.
화면 캡쳐(윈도우 또는 메뉴)
이번에는 창(window) 별로 캡쳐하는 방법입니다.
화면 일부 캡쳐 상태(shift + commad + 4)에서 마지막에 space bar를 눌러주면 이번엔 커서가 카메라 모양으로 바뀝니다.
동시에 캡쳐 대상이 되는 창이나 메뉴, Dock이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캡쳐 될 부분이라는 걸 알려줍니다.
마찬가지로 취소는 언제든 esc 버튼으로 가능합니다.
저장 위치 변경
macOS Mojave 이후로 스크린샷 앱(shift + command + 5)에서 기본 저장위치를 변경 할 수 있습니다.
One more thing
앞서 Windows의 Windows + Shift + s 기능과 비교해 설명 드렸는데요.
Windows에서는 위 기능으로 캡쳐하면 파일로 바로 저장되지 않고 클립보드, 그러니까 Ctrl + c한 상태로 임시 저장되게 됩니다. 그래서 서류 작업 등을 할 때 더 편리하기도 합니다.
macOS의 캡쳐에도 동일한 기능이 있는데요. 앞서 알려드린 키에 마지막에 Control 버튼만 추가로 눌러주시면 됩니다!
원하는 곳에 바로 command + v하시면 붙여넣기가 가능하겠죠 :)
다음 시간에는 이 앱을 이용해 화면을 녹화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https://support.apple.com/ko-kr/HT201361
'Tip & Talk > Mac'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초] 맥북(macOS) 파일 열기, 복사(잘라내기, 붙여넣기) 하기 (0) | 2022.06.20 |
---|---|
3D 프린터로 만드는 연속성 카메라(Continuity Camera) 거치대 공개 (0) | 2022.06.17 |
[M1 vs M2] 맥북 에어 M2 차이점, 개선점, 바뀐점 비교해보기 (0) | 2022.06.17 |
[App] gifski 맥북에서 gif(애니메이션) 생성하기 (0) | 2022.06.15 |
[Tips] 맥북 화면 녹화하기 (0) | 2022.06.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