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는 곳의 애플스토어에어 드디어 애플워치 울트라, 애플워치 시리즈 8, 애플워치 SE(2세대)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유리 너머의 애플워치여서 직접 만져보지 못 한게 조금 아쉽네요 ^^;;
애플워치 울트라
역시나 가장 먼저 눈에 띄고 관심을 받은 제품은 애플워치 울트라였습니다.
기존 애플워치 시리즈, SE에 비해 대폭 커진 디스플레이와 함께 커진 용두, 측면 버튼, 티타늄 외관 덕분이겠죠.
유리 창 너머 거치에대 기대어 워치 페이스가 순차적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왼쪽 제품은 탐험가에게 적합한 알파인 루프를 연결한 상태이고, 우측 제품은 수중 활동에 적합한 오션 밴드를 연결한 상태입니다.
디지털 크라운을 돌리면 활성화 된다고 하는 야간모드가 실행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엔 조금 더 가까이에서 찍어봤습니다. 좌측에 새로 생긴 액션 버튼이 돋보입니다. 액션 버튼은 사용자화 할 수 있어 랩 타임을 재거나 다음 운동으로 넘어가는 등 활동 제어에 쓰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황색 알파인 루프와는 잘 어울리는데 짙은 남색의 오션 밴드와도 조합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엔 노란색 오션 밴드와 밝은 회색의 알파인 루프 밴드 조합입니다. 좌측 제품은 다이빙 화면이, 우측 화면은 왔던 길을 되돌아 갈 수 있는 기능이 구현되고 있네요.
울트라는 기존 제품보다 밝기 또한 굉장히 밝아졌는데 데스크 전면 유리의 빛 반사로 인해 카메라에 잘 담지 못했지만 실제로 봤을 땐 주간에 햇빛 아래에서도 충분할 만큼 밝을것으로 느껴졌습니다.
데스크 전면의 유리가 못내 아쉽네요^^;;
애플워치 시리즈 8
이번엔 충격감지, 체온측정 등의 기능이 추가된 애플워치 시리즈 8입니다. 알루미늄 재질의 (produc)레드와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인 것 같습니다.
이번엔 스테인레스 재질의 애플워치 시리즈 8입니다. 사실 이전 세대 제품과 디자인은 차이가 없어서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어보입니다.
애플워치 울트라를 본 이후라 그런지 밝기가 덜 밝은 것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그래도 빨간색 밴드와 워치 조합은 예쁘네요 :)
애플워치 SE (2세대)
이번엔 애플워치 SE 2세대 제품입니다. 역시나 제품 디자인은 동일하고 AOD, 혈중산소 측정, ECG 기능은 없지만 가성비 워치로 불리는 제품이죠.
디자인은 이전 세대와 동일하지만 그래도 충돌 감지 기능도 있고 향상된 생리 추적 기능도 제공하는 제품으로 애플에서는 아직 아이폰이 없는 자녀들에게도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AOD 기능만 들어가도 좋은것 같습니다만 ^^;;
역시 상대적으로 다른 제품에 비해 넓은 베젤이 눈에 띄기도 합니다.
새로운 애플워치는 역시나 울트라에 관심이 쏠리는 것 같은데요.
우선 비주얼은 비싼 만큼 값어치 있어 보였습니다. 유튜브 등에서 애플워치 울트라의 강도 테스트를 하는 등 많은 리뷰가 있으니 구매하시기 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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